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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Diary

물주머니에 분실방지 끈을 달아보장! 우리각카께서 4대강확장공사를 하시느라 돈이 없어서 발전소를 정비및 못지으신 관계로 올 겨울은 우난히 추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무신 전력난이랑 가스랑 몬상관인게냐 ㅡㅡa) 에잇 하여간 각설하고 덕분에 작년에도 안하던 사무실용 방한용품들을 구입하고 있네요. 이미 지른것만 손난로. 발쿠션, 온수주머니등입니다. 하아 작년에는 간단한 무룹이불만 있음 끝이었는데 ㅠㅜ 그중에서도 가장 만족스러운건 그루폰에서 주문한 저 끝이 딸랑딸랑 보이는 온수주머니.. 랍니다. (가장 후회하는건 거 그지같은 컬리티의 쿠팡에서 주문한 저 손난로 -_-a) 색상은 좀 잿빛으로 나왔는데 실은 군청색이랍니다. 원래 아무생각없이 이거보다 반절이나 작은걸 구매할뻔 했는데 취소하고 큰 사이즈로 갔어요.. 다만 좀 늦게 발견 하는바람에.. 더보기
2년만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다시 꾸몄습니다. ^-^/ 2년전에 어머니께서 트리용 나무 대신 사용하던 덩쿨식물을 없애는 바람에 갑작스럽게 작년트리장식은 패스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아쉬움을 뒤로 하는도중 트리의 나무가지부분을 솔모루라고 하는걸 알아서. 인터넷에서 구매 했습니다. 오늘 이렇게 배송이 왔네요.. ㅎㅎ 이것은 그동안 모아왔던 크리스마스장식들인데요.. 조금식 모아봤더니 생각보다 많이 모아져 있더군요 ㅎㅎ 우선 솔모루를 지지해줄 고정줄을 묶었습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노끈이 모자라서 털실까지 동원했네요 이렇게 격자 모양으로 묶구요... 자자 이렇게 새로산 박스를 열어볼까요 두구두구... 오오 이렇게 길쭉하게 보관되어 왔군요 ㅎ 자 이런식으로 솔모루를 설치해 주었습니다. 이렇게 반짝이 조명을 먼저 설치해 줍니다. 전원을 넣어보니 잘 작동하네요 ㅎㅎ 순차적.. 더보기
은아양이 준 쪼꼬릿.. OTL 최근에 일본여행을 갔다온 전전 직장동료였던 은아양이 쪼꼬렛을 사가지고 와서 선물로 줬다... 모 분명 면세점에서 가져왔겠지만.. 감사하게 받았슴 ㅋㅋ 몬가 맛나게 생겨보였는데;;; 음. 뜯어보니 요따규 ㅡ_ㅜ 허얼;; 어쩔수 없이 칼로 쪼개서 먹을수밖에;;; ㅡㅡa 분명 월랜 이랬었겠지.... 갔다온지 오래되서 녹았는지 아님 내 가방에서 에그의 발열때문(같이 있었던가-_-?)에 녹았는지는 확실치 않다... 모 하여간;; 쿨럭! 더보기
경춘선에서 프랑스인이 재즈색소폰을 부르네요.. 오늘은 얼떨껄에 월차 -_-a 하여간 간만에 1년에 2번 열리는 간송미술관 가서 신윤복의 미인도와 월하밀회 등등을 보고 왔다... (모 정선이나 김흥도 그림도 있었지만..) 하여간 간송미술관은 나중에 올리기로 하고... 미술관 관람후 지인만나고 나름 바쁜 일정을 끝마치고 오는길에 경춘선에서 한 외국인이 (프랑스인이라고 했다;;) 색소폰(정확히는 색소폰이 불라아니라고 한거 같은데;;) 피곤하고 지친분들의 귀를 정화시켜 줬다;; (모 시디사달라고 한거 같은데;; 난 현금없고 ㅋㅋ;; 아 동선에 우리은행은 왜 없는거냐;;) 하여간 난 그 사이에 동영상으로 도찰했다 ㅡ_ㅡa (벌써 유투브에까지 올리시고 -_-a) 그럼 모두 감상!! ㅋㅋㅋ ps: 저 프랑스인 끼신 장갑에 매직으로 쓴 무한이란 글자가;; 설마 무.. 더보기
[간단수령기] 투피에서 응모함 아이패드2 케이스 월요일에 투피에서 아이패드 케이스를 리뷰상품으로 받았습니다. 참 요란하게 찍고 있어요 -_- 어설프다고요? 넵 맞아요.. 아는누님에게서 조명셋이라고 받았긴 했는데.. 분실된거도 좀 있고. 전구는없고해서 굴려다니는 형광꼽고;; 투과우산 하나 있었는데 너무 헐어서 버리고.. 한마디로 몬가 있긴 있는데 젋름발이;;; 게다가 이렇게 리뷰 당첨되서 얼렁 쓰게 될지도 몰랐고.. 시간두고 슬슬 고치고 망실된거 새로 구하고 쓸라고 했는데;; 망했; ㅋ 게다가 조명은 아직 잘 모르는 상태고 -_-aaaa 그나마 주력으로 쓰던 35.2 는 대여상태 -_- 그냥 어두워서 조명 무진장 썼다고 생각할래요 ㅜㅡ 쩝쩝 더보기
프린터 (ip3000) 사망! ㅜㅜ 지난 7년간 저에게 멋진 출력물을 제공하던 캐논사의 ip3000이 드디어 사망했습니다. 솔직히 이 모델은 저에게 가격만큼 뽑아 주었다고 평가되고 디자인도 제가 원하는 모양이어서 이 제품에 대한 고장이 저에겐 아쉬움이 많이 남는것도 사실입니다. ㅎㅎ 가정에 프린터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알지 모르겠지만.. 프린터라는것이 사용을 안하면 저절로 고장나는 제품이지 않나요.. 수리비는 신형 새 제품보다 비싸고.. 하지만.. 이녀석은 지금까지 헤드 막힘으로 인한 고장을 한번도 안 남긴 녀석이었죠;; (그전에 쓰던 모델이 1년만에 헤드막힘으로 폐기된것과는 상반되는 녀석;;; ) 하간 아직도 겉에는 멀쩡하고;; 설명서상에 소모품으로 되어 있는 헤드부분만 교체해주면 작동을 잘 될꺼 같아 보입니다만은.. (솔직히 그마저도 잘.. 더보기
회의 참석인원이 7명을 넘어서면 1명이 늘어날 때마다 회의의 효율이 10%씩 준다 의사결정 빠른 기업, 매출 5%P 더 올라 임원, 근무시간 절반을 지겨운 회의로 보내… 그래서 85%가 불만 빨리·제대로·효율적… 모두 다 중요하지만 그중엔 속도가 생명 베인&컴퍼니 글로벌조직 부문 대표 폴 로저스의 '속도론' "기업 임원들은 근무 시간의 절반 이상을 회의로 보낸다. 하지만 정해진 시간 내 결론을 못 내는 회의가 3분의 2가 넘는다. 그래서 불만인 임원이 85%나 된다." 컨설팅기업 '베인&컴퍼니(BAIN&COMP ANY)'가 미국·영국·독일·프랑스·중국·일본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 760곳을 현장조사한 내용이다. 이 조사의 결론은 "의사결정을 '빨리' '제대로' '효율적으로' 하는 기업들이 매출과 수익도 좋다"는 것이다. ―의사결정을 '빨리' '제대로' '효율적으로' 한다는 뜻은. ".. 더보기
32살의 어느 여름날 오후 9시 우울한 수요일 저녁 차막히는 퇴근길 오늘도 나는 어디로 가는건지 모르는 난파된 조각배의 승무원처럼 찢겨지고 부러진 잔해속을 헤메고 있다. 그래도 이 길의 끝은 깊고 따듯한 한목음의 달달한 화이트 초코릿 모카와 함께 마음을 다독여줄 오래된 팝음악을 들을수 있는 잠시 쉼표를 찍을수 있는 햇살 가득한 카페테라스에 않아 있을 수 있기를 바라며 나른한 저녁 장마 빗소리와 함께하는 지치고 지친 32살의 어느 여름 오후9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