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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MyDiary/VerandaFarm (8)
aperire
얼마 전부터인가 집에 오면 향긋한 꽃내음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알고 봤더니 베란다에 자스민꽃이 활짝 피었군요... (향은 좋은데 생각보단 못생겼네요 ㅡㅡa) 11층이고 베란다 창문은 언제나 방충망으로 막혀 있기에 향기에 취해 날아오는 벌들이 없는데; 그런데도 이렇게 멋진 꽃내음을 선물하는것을 보면 어쩐지 애초러워 보입니다. 아 붓으로 인공수정이라도 해 줘야 하는 걸까요..
모종구입한지 한달정도 지났는데 꽃망울이 생겼네요 옆에 청량고추는 아직인거 같지만.. 하간;; 잘자라서 기뻐요 ㅋㅋ (근데 상추는 실패 ㅜㅡ 모종으로 사야 할까봐요)
드디어 고추 모종도 구입 (대략 청량고추가 아니라서 좀 그렇지만.. ㅋㅋ ) 이제 잘 키우는거만 남은듯 하네요 ㅋㅋㅋ
한 다음주나 다다음주 정도 옮겨주면 좋을듯요 ㅋㅋㅋ 이건 에버랜드 갔다가 사온 튤립;; 오늘보니 꽃폈네요..
오늘은 친구네 화원에서 상토를 구입해 왔습니다. 모 화분들의 분갈이도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약간 넉넉하게 상토랑은 무관하지만.. 기존 과일상자 안에 흙도 반정도 채워 주었고요.. 흙은 기존 버려진 화분안에 있던 걸로 채워 놓았어요. 채우면서 커피 찌꺼기도 섞어 주었고요 반만 채워 놓은것은 저 위로는 상토랑 흙은 섞은걸 채울꺼기 때문에;;; 또 다른 상자안에도 같은 방식으로 채워 놓았답니다. 요즘 스티로폼 딸기 박스가 많이 나오는데 은근 쓸모 많더군요 ㅋㅋ 마지막으로 이건 상추 씨앗을 뿌린 딸기 상자 입니다. 어느정도 새싹이 나면 딴곳으로 옮겨 줄꺼랍니다. ^-^ 시간이 늦어서 분갈이는 다음주 토요일에나 할꺼 같아요.. ^^
오늘은 마트에서 상추 씨앗을 사왔습니다. 물론 이렇게 씨앗으로 사오면 후에 옮겨 심어야 하긴 하지만... 모랄까 작은 갯수로 모종이 판매되는건 아니기 때문에;;; 근데 너무 많이 낳면 어쪄죠;; 아참 고추는 모종으로 구해 봐야 할꺼 같습니더 ^-^
이제 첫 시작인가 봅니다. 자그마하게 베란다에 텃밭을 만들려는 계획은 이렇게 3월의 따사로운 날 이렇게 베란다 한 구석에 조그마한 공간을 만들었어요.. 앞으로 우여곡절도 많겠지만. ㅋ 또 다른 활력이 되길;; ㅋㅋ 우선 추가적인 비용이 최대한 안들어가게;; 나무로된 과일박스? 로; 좌우는 물이 안세계 비닐을 깔았고요 밑바닥엔 물빠지게 칼로 쭉쭉;; 퇴비의 일부로 쓰게될 스타벅스산 커피 찌꺼기;; ㅋ 우선 간단하게 상추랑 고추로 시작할꺼에요.. 근데 생각보단 밭이 작네요.. 많아야 고추 3그루 상추3포기 정도? 아님 각 1개씩 뺄수도 ㅡㅜ 우선 밑바닥을 채울 자갈이랑 윗부분에 채울 흙을 구해야 겠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