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저번주 토요일 무심껄에 뒷와이퍼가 이상하다는것을 느끼고 살펴보니
와이퍼가 부려졌더군요 ㅠ_ㅜ
그냥 정품으로 교체할려다가 마티즈용이 아토스랑 호환된다는걸 얼핏 들어서
함 조회해 봤습니다.
아토스1~2용으로는 기존 아토스용이랑 별 차이 없고.
3용부터 요즘 나오는 좀 이쁘장한거라서 그걸로 교체하기로 결정..
모 올뉴마티즈용은 디자인이 다른거 같은데 차이를 몰라서 그냥 3로 했습니다.
가격은 모 이정도.. 근처대우부품상을 찾아보면 택배비는 들지 않겠지만..
어딧는지도 모르고.. 귀찮기도 해서 걍 주문했어요...
모 별루 비싼거두 아니고...
그래서 이렇게 하루만에 도착!
디자인상 기존에 마트에서 파는 와이퍼는 맞지 않을꺼 같더군요..
모 아직 확인해본건 아니지만요.. ㅋ
이렇게 3개의 부품을 합쳐보면 이런모양세가 나옵니다.
하나의 뒷 와이퍼 셋트라지요...
아토스만은 아니고 제꺼와 비슷한 구형 뒷 와이퍼가 달린 다른 기종에도 맞기 때문에..
한동안 스포츠와이퍼라는 이름으로도 원가의 3배로 판매된 적도 있다고 합니다.
뒤집어 보니 플라스틱 제질이더군요..
기존에 달려있던 와이퍼와 비교 입니다.
대략 이렇게 바뀌지요..
뒤집어 보면 기존와이퍼 보다 약간 작은 면적이 닦인다는걸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마침 근처에 있던 마크리 와 비교해 봤는데
사진상엔 올류가 크게 나왔는데;; 실상 맞취보니 디자인상 직각으로 되어 있다는것을 빼곤
와이퍼의 크기나 딱 들여 맞더군요...
한마디로 이 두분은 서로 호환된다는 이야기..
만약 교체를 원하시면 취향껏 고르시면 되겠습니다.
자 이제 부러진 부품을 제거해 봅시다.
새차를 안했더니 차가 드럽군요 ㅠ_ㅜ
이번에도 아토스에 10인치스패너만 있다면 거이 모든지 가능하다는 진리아닌 진리를 실천중입니다. ㅋㅋ
이렇게 볼트를 빼면 이런 모양이 됩니다.
동구란 중심축에 각이 있어서 맞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눈짐작으로 정위치 시키고 볼트로 조이면 끝!
진짜 뒷브레이크등 가는것보다 더 쉬워요...
마지막 덮게를 덮기전에 한번 테스트..
잘되는군요 ㅎㅎ
이렇게 잘 되는걸 확인했으니... 덮개를 덮으면 오늘의 diy끝...
우왕 굳!
키키 좋다 좋다!!와이퍼 교체시에는 이렇게 뒤로 밀면 됨.. ㅋ
흠; 근데 구하기 쉬울려나? 모 뒷와이퍼는 왼만하면 교체 안해도 된다곤 하지만...
교체된 망가진 와이퍼 저부분이 부러졌어요 ㅠ_ㅜ
나름 재질이 금속이던데... 쩝쩝쩝..
(전에 사고났을때부터 맛가있던거 아냐 -_-a)
하여간.. 그동안 바꾸곤 싶었지만.. 멀쩡한거 바꿔서 모하리 하면서 다이 안했던 넘인데
바꾸고 나니 .. 몬가 아탱이 뒷태가 이뻐진거 같아서 기분은 좋군요...
모 가격도 저렴하고.. 방법도 쉽고 ㅋㅋㅋ
하여간 오늘도 이렇게 하루가 지나가는군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