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던
어느 일요일 아침.
전 차문을 열다가 결국 손잡이 하나
망가트렸답니다.
(아놔 문 안열리면 억지로 열지 말라고 했는데;;)
여튼간.
부속품은 이미 오래전에 사 놨지만..
그넘의 동장군님들이 울 동네를 계속 기욱기욱 거려서
하지 못했던 손잡이 자가 수리를
그나마 좀 따사?워진 일욜낭 오후에 시간을 비워 수리하게 되었습니다.
자요 부번 잘 보이시죠..
모 그렇다고 diy용으로 쓰는 크롬은 아니랍니다.
하여튼 저넘은 조수석쪽 손잡이...
열면 이렇게 생겼는데...
부품을 본 친구왈..
헐 몬가 좀 허접하다...
여튼간 도어트림을 분리해 봅시다
대충 폰으로 검색해서...
요기풀고
(헐 편한 추리닝 복장 ㅠㅜ)
요기풀고
요기풀고 손잡이 분리해야 하는데 어케하는지 잘 몰라서 나중에 고생;;
강 차 앞편으로 좀 밀면 빠지는 구조였슴 -_-a
앞쪽 밑부터 댕기듯 빼시면 된답니다...
그리고 여기서 위로 올려주시고요. 히힛.
(그 전에 저 위에 미워 조절하는데 플라스틱 제거 하는거 잊지 마세요..)
제거하면 요딴상황...
아웅 안쪽손잡이가 달려있는데 저거땜에 고생했어요..
이거 보고 하실분은 먼저 제거 하시길...
여튼간 전
억어지로 뺐더니 안쪽이 요래 ㅠ_ㅜ
오래되어서 쪼개지는(ㅠㅜ) 비닐을 살짝 뜯어서..
안쪽을 보시면 이렇게 손잡이가 육각너트에 물려 있습니다.
이렇게 10mm 자리로 푸시면 되요..
(아토스는 대부분 10mm면 충분!)
이렇게 풀구요...
풀구나면 이렇게 바깠쪽에서 덜렁덜렁..
안쪽에 철사랑 연결되어 있는데
자세히 보시면 빼는거 쉬울꺼에요..
(모 도어트림 혼자서 분리할정도면 ㅋㅋㅋ)
잠시 새 부품과의 비교
새건 반짝반짝...
자자 이렇게 동장군님이 오실때 손잡이 여시면 부러져요.. ㅋㅋ
여튼간 조립은 분해의 역순!~~
다시 철사를 손잡이에 조심조심 끼시고....
요렇게 .. 걸치고요..
이렇게 너트위치를 맞춘다음...
너트를 고정시키면 오키...
이 상태로 밖에서 잘 되나 테스트 하면 됩니다. ㅋㅋ
결국 조립할때 뺀 내부손잡이 (도어내치라고 하던가?)
위부터 끼운다 싶게 넣어주고 쿵쿵거려 조립...
이렇게 생긴 파워 원도우 선도 연결해 주고
짜잔 완성
근데 왜 이런부품이 남았을까요? ㅠ_ㅜ
그리고 공구도 부러지고 ㅠㅜ
여튼간.. 6천 얼마이던가로 손잡이 수리 끄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