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에서 패밀리세일을 해서 구경갔다가 약간의 하자로 반품당한 제품들을 각각 만원에 득템했습니다. 우선 발리신발; 음; 아마 모 결혼식에 신고 갔다가 반품했는지;; -_-a 정도.. apc라는 곳의 가죽 노트북 가방인듯 합니다. 기록을 보니 한 9만원 정도에 팔었던듯;; 왜 있나 했더니 가방 끈이 없네요.. 미지막으로 디젤시계 .. 음 음 우선 시계줄이 끝어질랑 말랑하고 건전지 방전 상태.. 건전지는 그렇게 많이 쓰이지는 않는 CR1620이 들어가는가 보네요;;; (체크기로 방전상태 확인!) 라고 생각했는데 아날로그 파트엔 이렇게 작은게 2개 더 달림;; 자세히 확인하니까 하나는 돌아가고 있더군요.. 집에 있는 시계도라이버가 저렇게 작은건 없어서; 분해 포기 그래서 모가 들어가는지... 끈어질려고 하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