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블프때는 x-rite사의 컬러몽키 라는
캘리브레이션 장비를 구매했습니다.
보통 모니터의 색감을 원색에 가깝게 잡아주는 장비인데...
블프라서 그런지 약 109 달라로 땋!
(배송은 귀찮아서 강 직배로...)
원래는 스파이더2 시리즈가 있긴 한데
너무 오래되서 그런지 플그램도 좀 그르코
원래 2시리즈는 강 맛보기라고... ㄷㄷ
여튼 직구인데도 생각보다 빠른 배송으로 어제 제 품안에 들어왔습니다.
우와왕~~~
언제나 박스를 뜯을때는 설래죠 ㅎ_ㅎ
우선 요리조리 살펴보고...
매스를... ㅋ
역시 속살은 뽀얏습니다..
(응?)
생각외로ㅓ 박스는 작은데.
포장을 보니 군더더기 없이 깔끔함 그 자체네요..
요런식으로 내용물이 들어 있구요
내용물은 이렇게
측정 장치와 메뉴얼 시디가 있습니다.
장치는 요런 느낌...
장치 자체는 상위 모델인T1과 동일하고
소프트웨어만 다르다고... (근데 가격차는 100달라...)
아래쪽에는 표준 삼각대를 꼽을수 있는 홀이 존제 합니다.
저 네모란건 추구요...
저 삼각대 홀 때문에 전 요 위치에 달아 놨는데
이건 추후에 이야기 할께요 ㅋㅋ
여튼 프로그램 돌리면
우선 주변 광량부터 측정...
그 이후에 캡을 돌려서 모니터에 이렇게 대 줍니다.
모 프로그램이 영어지만.. (정발은 한글 같아 보이던데..)
굳이 한글 아니어도 알아보긴 쉬운듯 해요...
(상위 모델처럼 고급기능이 빠져서 더 쉬운거도 있고...
덕분에 간편해서 전 좋은듯.. 타 블로그 보니 설정값 차이 별루 안난다고...)
측정중일땐 이렇게 자동으로
위 화면 꺼진후 바로 색감 측정
맨밑에 남은 시간이 표시되네요
완료되면 저장!
클릭클릭 하다보면 기존과 적용후 어케 바꿨는지 설명하는 페이지가 있어요..
우왕 무지 좋아졌네요..
이걸 블로그에 어케 표현하지.. ㄷㄷ ㅋ
이 넘은 다른넘과 달리 평소에 주변 광량에 따라 모니터 색을 변경하는 넘이라
아래 사진처럼 연결해 놔야 하는 넘이에요..
전 그래서 이렇게 모니터 뒤에 올려 놨는데...
어떻게 했나면..
너무 허접해서 방치한 짝퉁 고릴라 삼각대를 이용했습니다.
(이거 사보고 고릴라는 정품 써야 하는구나 라고 후회 했는데 이럴때 쓸 줄이야..)
여튼 작동중일때는 가운데 LED가 가끔식 깜빡깜빡.. 고급저요.. 훗
카메라 보단 덜 무거운 넘이므로 충분 한듯 해요 ㅋㅋㅋ
여튼 개봉과 첫 장착기 였습니다.
근데 ... 아 취직하면 회사에 달꺼 하나 더 사고 싶어요 ㅠㅠ 엉엉
설마 내년 블프 기다려야 하나 ㅠ_ㅠ
모 직구라 2개 샀음 세금 당첨이었을테니.... 강 아쉬움은 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