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셋째날은 망했어요...
아침부터 비가 쭈룩쭈룩
게다가
재난 문자 까지 닿 ㅠ_ㅠ
그래도 함 돌아봤습니다.
여긴 모 날씨 좋을때는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라는데
나눙 이렇게 ㅠ_ㅠ
저 푸드 트럭도 무섭게 시리 땋...
비와서 차안에서만 휘락 둘려보고
사지니도 창문 열어서 겨우겨우 찍고
그래서 지나가는 길에 있던 성당에 땋 도착..
대충 둘려보고 빠이빠이..
지나가는 길에 비 피할겸 검색해서 근처에 있던 황금융 버거인가 왔는데
망했어요... 제일 작은 사이즈가 커플셋;;
혼자 온 독거총각의 마음을 후려치는
가뜩이나 솔로도 서러운데 ㅜㅜ 엉엉
그리고 도착한 예정에 없던 박물관..
(실은 비 피할장소 찾기 모드...)
제주까지 와서 왠 장갑차?
역시 캐망!
비오는데 을씨런한데
저보고 저기 들어가라고?
결국 들어가다 말았음... ㅜㅜ
돌아오는 길에 몬지 모를 성벽.....
그리고 역시 지나가는 길에 있던 한림 성당...
대충보고 숙소로 강 고고싱...
셋째날은 비와서 캐망...
강 숙소에서 막걸리나 먹을껄....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