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봄내음은 무르익어 가고..
올핸 맘에 맞는곳에 바람따라 달려볼려고.
가지고 있던 자전거를 슬슬 정비하고 있는데요...
전부터 괜히 샀다고 싶은 짐받이 부분을 다른 제품으로 교환하기로 맘 먹었습니다.
모 하이브리드는 짐받이가 없는게 뽀대는 더 나긴 하지만...
그래도 없으니 아쉽;; ㅋ
그래서 저 모델을 샀는데;;
너무 붕 떠 있고;;;
안장도 살짝 높아지고..
(힝 그래요 저 다리 짧아욧;;)
그래서 새로 영입한 시스템
토픽사 제품인데;; 좀 많이 비싸긴 하네요..
이녀석은 원래 아래의 가방을 장착하는 용도인데..
(이 가방을 메다는 목적임. ㅋ)
우선 자금문제로 가방은 후일을 기약;;;
(모 가방에 카메라 넣고 다닐꺼라 이 시스템으로 ㅋ)
여튼 장책해 봅시다.. ㅋ
우선 함 걸쳐봐서 대략적으로 어떻게 할지 고민해 봅니다. ㅋ
우선 여기부터 돌리고 돌리고...
그리고 난관이....
저기에 쇠로된 지지대 달아야 하는데;;;
달때가 없네요....
고민 고민하다 철물점에서 긴 나사랑 너트 산 후에;;
저 위치에 고정시켰어요...
이정도만 해도 괜찬을듯..
혹시 운행중 너트가 풀릴것을 대비해서 2개를 맞물리는 걸로
음 너무 돌렸나 나사는 마모됨 ㅜ_ㅜ
모 다시 풀일은 없겠죠?
저 위치에 안전을 위한 깜빡이.. ㅋ
그리고 후방등을 달아줍니다..
원래 전용만 달린다고 하는게 개 무시하고
마트서 산 등을 저렇게 달아줬어요...
뒤에서 보면 요렇게;;; ㅋ
ㅋㅋ 잘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