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사진은 안찍었구나...
모 밑에 사진들 보면 상황은 이해 될듯...
스텡이라는 소재를 쓰는거까진 좋았는데
모 싱크대 위에 거는거라 좀 얇게 한거도 괜찮았는데..
(어떤 블로그에선 얇다 라고 말하기도 하덩데;;)
여튼 스위치랑 윗 사진에 나온 흰색부분인 철판이랑
중간에 지지하는 구조체가 없어서
스위치를 누를대마다 앞쪽 스테인레스가 소리내며 눌리는 상황....
쩝 원가 절약을 이런데다 한건가??
여튼 이건 설계 미스....
그래서 보강을 하기로 결정..
집안을 찾아보니.. 마침 안쓰는 명함케이스가 적당히 맞을꺼 같아서
써 먹기로 했습니다.
우선 대충 크기 접해보고 한쪽만 하기엔
좀 얇은거 같아서 하나 다 쓰기로 결정
2개 쓰기로 생각하니 모 글루건 같은거도 필요 없을듯....
우선 스위치 부분을 선을 그어 ...
이렇게 오려내서 장착....
저렇게 만들어서 굳이 글루건 불필요 ㅋㅋ
함 덥어보고...
반대쪽 은 이렇게 상단 부분에 구멍을 뚫어주고
선을 다시 꼽고....
이렇게 상단구멍으로 탈출하면서 명함 케이스 닫고
이렇게 철판윗 구멍으로 선 빼면 완성...
아꼽아보니 약 2mm 정도 아쉽긴 한데;
모 그거야 두꺼운 하드보드지 하나 더 붙임 될꺼도 같은데...
우선 귀차나서 패스....
여튼 그전보다 훨 좋아짐.....
뜯다보니 느낀건데
위에 저 로고부분 원래 설계에는 작동중 불 들어오게 만들 생각이었나봄...
만약 적용되어 있었음 좀 럭셔리 했을듯...
그리고 어떤 블로그 보니 설치시 상단에 공간 있어야 판넬 낄수 있다고 했는데...
아래 사진처럼 기울여서 설치하면
굳이 공간 없어도 됨 ㅋ
치수 딱 맞취서 상단 벽에 붙여도 장착은 가능.. ㅋㅋ
모 그럼 여기까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