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어머니가 주어오신 책상 서랍장...
아웅 이건 복구 비용이나 새로사는 거나 인데 ㅠㅜ
요즘 은근 자기 멋대로라... 어쩔수 없이 리폼해 드리기로....
살짝 비를 맞아서 인지 상태도 않좋고.
압축판넬이라.. 솔직히 다시 버리고 싶었다는
모 여튼 뒷베란다 장으로 쓰는거니까...
컴터가 놓였을 부분은 선반으로 개조...
선을 귿고... 문짝을 맞춰보고
요랬는데..
박고 나서 보니 위치가 잘못
(아래다 박았어야 하는데;;;)
-_- 그냥 저리 가는걸로
여튼간에 선반은 요렇게....
서랍장 밑에 구멍을 만들고....
여전에 안방 문짝 레일 교체하면서 빼든
그나마 멀쩡한 롤러 장착...
이게 베란다에서 쓸꺼라..
물청소때 물에 묻는걸 그나마 방지 하는 것 및
앞되로 굴릴수 있게 편리하게 만드는게 목적.
우선 첫번째 페인트 바르기 전에 젯소 작업...
시작!
우선 바닥부터
(솔직히 쓰고퀄...)
그담에 나머지...
헉헉.. 아웅 힘드러.. ㅜㅜ
서랍장은 대충 젯소 앞대가리만 바르고..
시트지 작업 -_-a
(젯소 왜 바른게냐...)
문 손잡이 장착;;
(모 나중에 딴걸로 교체!)
좀 마르고 페인트 작업;;;
화이트라 사진상 티는 안나규 ㅋㅋ
문짝이랑 모 키보드 서랍인가는 위에서 작업...
작업은 밤 늦게까지....
실은 저때 이미 페인트칠 2번 바니쉬 2번 칠한상태...
에긍 내 허리 팔 다리 어께 ㅜㅜa
아침!
페인트칠땜에 뻬 놓았던 서랍장 장착모드!
손잡이는...
아파트 기본 TV다이 재활용에 나올때 빼둔 손잡이.. ㅋ
그리고.....
원래 생각했던 위치에 이렇게 땋!~~~
끝!;
----
총 비용이 4만원 넘음...
이거 책상 새거 사는게 6~7만원 밖에 안할텐데 몬 고생인지....
애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