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은 쥐시장 20개월 무이자에 이끌어서 산 2테라짜리 하드 2개가
원래 확장성을 염두해 두고 샀던 2베이짜리 외장하드에서
E-sata에서 2개의 하드를 인식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했어요..
딱 호환성도 확인해서 별도로 비싼 비용을 들이댄 pm되는 사타 카드도 꼽았었는데 아놔!~~~
하여간 임시로 USB 연결로 2개를 인식시켰지만. 슬림모드 진입후 하드가 사라지는 현상이 발생.
AS 받을까 하다가.. 막 열받아서 좀 무식하지만 확실한 방법으로 바꾸기로 결심했습니다..
(모 AS는 한 가봐야 할꺼 같긴 한데;;;;)
그거슨 바로 내부 싸타케이블로 직결;;
마침 시중에는 아크릴로 만들어진 3개의 하드를 장착할수 있는 케이스가 존재 하더군요.. ㅎㅎ
하여간 원래 있던 사타카드와 기존에 굴려다니던 카드를 더해서 하나의 포트에 하나씩 연결하기로 맘 먹었습니다.
이렇게 남는 LP용 LAN가이드를 이용해서 선을 빼주고 전원케이블도 하나하나 일일이 추가로 연장해서 이렇게 빼주고...
최종 완성 모습 (두둥)
저 하드 3개만. 2,750기가바이트 라눙...
내부에 있던 하드 하나를 밖으로 빼서 우선 저 슬롯에는 하드가 없내요..
모 나중에 더 추가할일 있음 꼽으면 되고..
아직 pm 되는 E-sata슬롯 하나 남겼구요..
아웅 진작 이럴껄;; 왠지 돌아가느라 돈만 많이 든듯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