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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Diary/aperirestory

원할매 소문난 닭한마리 칼국수


클럽정모를 마치고 아는 지인과 함께 동대문에 있는
원할매 소문난 닭한마리 칼국수라는 곳으로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전에 왔을때는 반대편에서 꼬블꼬블한 길을 지나와서
이 닭한마리 골목이 어딧는지 몰랐는데.
동대문에서 오니까 어떻게 오는지 한눈에 알겠더군요;;

참고로 같이 이곳을 소개시켜준 형님의 말씀으로는
이곳은 가장 처음 생긴 원조집은 아니지만.

각각의 집이 약간식 맛이 다르므로 한번씩 먹어보고
맘에 드는곳을 찾아 가면 된다는 팁아닌 팁을 알려주셨어요 ㅎㅎ



우선 먹음직 스러운 닭한마리와 떡사리 추가해서 시켰구요.


별도의 양념을 섞어서 끓이니 몬가 먹음직스러운 분의기를 풍기기 시작했어요 ㅎ 


이건 양념장인데 고추양념을 간장소스와 겨자소스를 취향되로 맞취 만들면 되고요.  


이렇게 별도로 나오는 물김치를 닭한마리에 취향에 따라 적당히 넣고
남는것은 별도로 먹으면 좋답니다. ㅎㅎ


하핫 부글부글 끓이니 이제 침이 꼴깍 꼴깍


우선 먼저 익은 떡부터 먹고 후에 닭도 먹고 (닭먹는건 너무 맛있게 먹어서 패스!)


나중에 추가로 이렇게 칼국수를 넣어서 맛나게 먹었답니다  (까악!!)


이렇게 너무너무 맛있는 집을 소개시켜준 형에게 감사하고요 ㅋㅋ
형 말에 따름 각 집마다 약간식 양념이 달라서 한번씩 다 먹어보라고 추천하더군요;
진짜 원조집은 여기보다 좀더 맵다나 모라나;;

한번씩 다덜 불나서 새로 짓고 했는데 여긴 아직 옛모습 그대로라며
아직 불 안난집 이라면서 헤어졌어요 ㅋㅋ

그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