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적이지는 않지만.
필요할때마다 쓸수 있고
어지간한 토이카메라를 대체할수 있는 물건이 아이폰이 아닌가 싶다!
솔직히 처음 아이팟이라는게 나왔을때만 해도
mp3를 이동식 저장소로 옮기지 못하는 것이 참 불편해 보여서 별루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어느세 mp3였던것이 폰이 되고 이제 스마트폰이란 이름으로 내 앞에 있는걸 보면
참 신기한 생각도 든다. 나름 2004년부터 무선랜이 달린 스마트폰(페가수스 : poz x301)을 사용하고 있었는데도 말이다.
하간 카메라에 대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새벽시간대에 슬로우 서터라는 앱을 받고 나서
한동안 찾았던것이 아이폰용으로 나온 삼각대 였다;
물론 표준 삼각대 마운트를(이게 정식 명칭 맞나?) 지원해야 될것이고
모 4용으론 언젠가 나오겠지 했는데;
얼마전에 보니 비교적 저렴한 (12000원이었나?) 가격에 나왔길래 질려주셨지..
아직 야외에는 가주지 못했지만.. ㅋㅋ
이넘을 이용해 찍은; 한강 야경은 어떻까나?
물런 35mm 2D로 직힌 이쁜 빛 갈라짐은 없겠지만..
조만간 찍어 봐야 겠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