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여김없이 시청앞 광장부터 청개천은 로체 비스타들이 꾸며졌습니다.
로체비스타 월래 루미나리에라고 하다가 제작권때문에 이름이 바뀌었지요?
자자 엄청난 전력낭비를 감수하면서도 관광을 위해 로체비스타를 설치하는건
모라고 안하겠으나..
이왕이면 연래 행사처럼 행해지는 저 조형물에 우리나라 고유의 문향들은
하나도 없다는것이 무지 아쉽습니다. (전부 서양의 것들;;)
우리나라 사람들만을 위한 것이라면 어떻게 하던 상관없겠으나;;
이미 유럽에서는 흔한 행사이고 이웃 일본에서도 연래 행사처럼 하는 것인데;;
우리의 고유 문향 (예를 들어서 단청;;; ) 같은 것들을 넣지 않는다면
굿이 외국 관광객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저걸 보려고 할 이유가 없지 않을까요''
문화라는것이;; 서로 섞이면서 발전하는 것이기에;;;
내년에는 우리나라에서만 볼수 있는 로체비스타가 나오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