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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Diary/aperirestory

비디오를 주워오다!

5년전인가 어디서 일본에선 작동 잘되는 물건도 막 버린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다
막 그래서 길가에 버린 물건(주로 가전제품) 그냥 가져와서 써도 문제 없다는 이야기를
언뜻 들었는데 당시엔 '와 부럽넹' 라는 생각이 들기도;;

근데 근데;; 2007년의 한국 쓸만한거두 막 버린다..

아래사진은 저번주에 울 아파트 재활용 더미에서 주은 비디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월래는 스티커 범벅에 체널스위치 1개가 내부로 들어갔었는데;;
언제나 그렇듯;; 주슨 물건은 분해후 청소를 하기 때문에 대략 깨끗해 졌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청소를 위해 분해된 앞면;; 사진은 딱은후!.


아직 스티커는 완벽하게 제거되지 않아 꾸질하지만..
(마트에 스티커 제거제 사려갔다 우선 보류즁;;)

아직 사용기간이 많이 남은 것들을 버리는 우리나라 사람들;;
과거에 절약하는 풍조는 어디로 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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