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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Diary/aperirestory

에어컨 설치 했어요.

 


작년 끔찍했던 더위를 지나면서
에어컨에 대해 눈팅하던중
2주전인가 집근처 홈플에서 104만원에 3대 한정 할인하던걸 발견!

이미 정신을 차렸을때는
카드 결제는 끝난상태...

모모 이번 휴가는 럭셔리하게 해외 여행 간걸로 치면 된다는..
(그 그래도 한달에 17만원.. 하아~~)

 

여튼 대망의 설치하는 날.
혹시 몰라서 미리미리 에어컨 설치 전원콘센트를 2구로 바꿔 놓았습니다.





~~~띵동~~~
"누구세요?"
"에어컨 왔습니다."

 

~~우왕~~




 

이렇게 새제품 박스샷으로 땋~~



 

 

원래 에어컨 구멍이 있었는데;;
그건 벽걸이형이라고 하더군요.

결국 밑에 다시 뚷어야 한다고..

 

 

 

몬가 특수하게 개조된 진공청소기와 드릴로 드르륵~~~~

 

 

새로산 에어컨은 엘지꺼 FNQ166DBTW
16평형 짜리입니다.

 

 

어이쿠 앞베란다는 좀 지져분 했네요 ㅡㅡ

 

 

이렇게 파이프를 꼼꼼히 감싸주고.

 

 

이렇게 외장 앵글도 설치 해 주시고요.
주로 쓰는 알류미늄 제질이라는데
최소 10년은 끄떡 없다네요 ㅋ

 

 

이렇게 내부에 몬가 뚝딱거리고

 

 

실외기도 밖에 설치하고

 

 

땋~~
우왕~~~

 

 

에어컨 위에 보네이도를 설치 해봤는데;;
쩝 에어컨 위가 곡선이라 저렇게 올려놓을순 없더군요..
좀 아쉬웠슴..

 

 

 

여튼 이번 여름은 쉬원하게 ㅋㅋ